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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전시회

[세종문화회관] 올림피아 자그놀리 전시회 (Olimpia Zagnoli : LIFE IS COLOR)

by Exhibition_Tistory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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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행중인 전시회를 다니며

기록을 남기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방문하기 전, 참고하셔도 좋고

못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시장 내 작품들은 모두 직접 찍었습니다.

 


전시명

올림피아 자그놀리(Olimpia Zagnoli)

LIFE IS COLOR

 

 관람 기간 및 관람시간 

2022. 5. 27(금) ~ 2022. 10. 1(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연중무휴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입구

 

전시장 입구

 

 

<Olimpia Zagnoli>

올림피아 자그놀리(1984년 몬테 키오 에밀리아 태생)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녀의 작품들은 세계 곳곳에서 인쇄매체, 갤러리 전시, 아동도서 삽화, 기업 브랜드 협업 및 전철 역사 광고 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자그놀리의 일러스트레이션들은 The New York Times, The New Yorker, Vogue Italia 등의 잡지 및 Penguin, Taschen, Feltrinelli 등의 출판사에서 발간한 다양한 종류의 도서에 실려있다. 그녀와 브랜드 협업을 한 회사들로는 Elizabeth Arden, Barilla, Apple 등이 있고, 패션 브랜드인 Dior, Prada, Fendi이 캡슐 컬렉션에서는 옷과 액세서리를 디자인하였다. 자그놀리는 가족이 운영하는 Clodomiro 디자인 라인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최근 출판물로는 작가의 지난 10년의 작품들을 정리해서 전시한 "Caleidoscopica" 전시 도록 및 Gianni Rodari의 아동 도서 "L'Omino di Niente"가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2차원적 평면 작품 외에도 키네틱 조각, 네온, 뮤직비디오, 세라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 세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작가의 작품들은 밀라노, LA, 뒤셀도로트의 갤러리들과 레지오 에밀리아의 chiostri di San Pietro 외 다수의 기관들에서 전시되었고, 세종문화회관의 "Life is Color"는 자그놀리가 아시아에서 하는 첫 전시이다.

-주위 사물의 다채로운 색감들에게서 영감을 받는 그녀는 실버 컬러의 욕실이 있는 밀라노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You, Me, Us🖼️

 

Poster for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Lesbo-Bi-Transpjobia
:아이다 호빗 2021 에밀리아 로마니의 LGBT 혐오에 반대하는 국제 행사 날을 기념하여 그래픽 디자이너 라이사 파르디니 콜라보 한 포스터 (2021)

 

 

"Caleidoscopica" book cover / The Artist (2021) ​

 

 

(왼쪽부터)

1.노틸러스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

2.iillustration on training the brain

3.스파게티 박스 프로젝트

4. 더 뉴욕커-2019: 뉴요커 매거진의 표지를 위해 제작된 이 일러스트는 LGBTQI 즉, 성소수자들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게이 프라이드 행진과 시위의 50주년을 맞이하여 잡지의 2019년 6월 호는 이들 공동체의 투쟁과 업적에 헌정되었는데요. 표지 상의 두 여성은 뉴욕시의 다양성과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라 레푸블리카의 셀피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왼쪽부터)

1.브리티쉬 바룸 잡지의 사랑에 관한 특집 호의 커버 (2018)

2.클로도미로를 위해 디자인한 바치오 티셔츠 (2014)

3.라 레푸블리카의 모녀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왼쪽부터)

1.올림피아 자그놀리는 2년 전, 코비드19관련 폐쇄 조치로 인해 밀라노의 아파트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홍콩으로부터 소포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 안에는 마스크 3팩이 담겨 있었습니다. 수년 전, 날씨 좋은 어느 날, 페네치아에서 우연히 만난 이웃 주민이 보내준 것이었죠. 그 후, 이웃 주민은 홍콩으로 떠났는데, 이탈리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그놀리에게 연락해서 안부를 묻고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마스크를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자그놀리는 이와 같은 놀라운 자상함에 감동받은 한편, 동시에 중국에서 막 위기가 시작되었을 때 이웃에게 도움은커녕 안부조차 묻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한 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비록 이 포스터가 그녀의 자상함에 대한 충분한 보답이 될 수 없을지라도, 이는 자그놀리가 그녀에게 그리고 또 현재 이 어려운 시기에 관대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방식입니다.

2.아이콘 디자인 이탈리아 커버

 

 

이 일러스트는 올리피아가 수년 동안 격주로 연재를 해왔던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의 사설 삽화 중 하나입니다. 사설은 뮤지션이자 작가인 패티 스미스가 쓴 것으로, 루이자 메이 올컷이 1868년에 저술한 "작은 아씨들"에 대한 대중들의 새로운 관심에 대해 논하는 내용입니다. 책의 주인공 네 자매를 묘사한 자그놀리의 일러스트에는 스미스의 굉장히 유명한 노래 'dancing barefoot'에 대한 작은 헌사도 담겨 있습니다.

 

(왼쪽부터)

1.Subject for a pin: 이 포스터와 디자인은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대한 일종의 반응을 표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그가 선거에서 이기고 며칠 뒤 이 프로젝트의 제안이 들어왔는데, 선거 결과로 인해 절망하고, 겁에 질리거나 슬퍼하는 사람들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 핀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모두에게 보다 상냥하고 포용적인 미래의 필요성을 시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2.라 레푸블리카의 박물관들이 루나 파크로 변모하는 기사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2013)

3.illustration about the book "Future Sex" (2014)

 

 

이 일련의 작품들은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메이크업 팔레트 패키지 장식을 위해 제작된 일러스트입니다.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서 몇몇의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창조해 냈는데, 이들은 본인들의 독특함을 뽐내는 데 있어 두려움이 없습니다. 기성의 미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메이크업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즐기며, 본인들의 창조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이 네온 작품은 2018년 밀라노 안토니오 콜롬보 갤러리에서 전시된 "숙녀답게 스파게티를 먹는 법" 시리즈를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이는 자그놀리가 네온 소재를 사용해서 처음 작업한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올림피아의 작품 활동의 근본적인 요소로서의 선과 이탈리아의 유명한 요리 스파게티에 대한 헌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관람하시게 될 전시장의 다음 공간들에서도 이 시리즈의 작품들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

 

 


 

🖼️In the city🖼️

라 레푸블리카의 호기심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2015)

 

바릴라의 홍보 이벤트 일러스트레이션 (2020)

 

2016년 밀라노 패션 위크 커버 일러스트레이션 (2017)

 

뉴욕 타임스 선데이 리뷰에 실린 지하철을 타는 여성들

 

라 레푸블리카의 셀피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2013)

 

뉴욕 타임스 "Good vibes only" 일러스트레이션 (2021)

 

(왼쪽부터)

1.이 일러스트는 잡지 '뉴 요커' 2019년 여름 호 표지로 제작된 것입니다.

아트 디렉터인 프랑소와즈 물리가 "도시의 여름"이라는 테마로 몇 가지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하자 자그놀리는 이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뉴 요커' 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모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커리어에서 일종의 이정표로 여겨지는데, 이 작품은 자그놀리가 제작한 '뉴 요커' 지의 표지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2. 뉴욕

3."뉴욕 풍경"이라는 제목의 이 일러스트는 연간 26억 원이 이용하는 뉴욕 서브웨이 시스템 홍보를 위해 MTA 아트엔 디자인사에서 의뢰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일러스트에는 해 질 무렵의 뉴욕 풍경을 음미하며 도심을 가로질러 자유의 여신상을 향해 걸어가는 소녀가 등장하는데, 여신상 앞에 도착한 그녀는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며 하늘과 강이 맞닿는 부분을 화려한 색으로 물들이는 일몰을 사진에 담습니다. 이 포스터는 뉴욕 시내 468개의 지하철역에 걸려 전시되었습니다.

 

 


 

【Architectural illustrations】
: New York, Milan, Reggio Emilia, Seoul (2016-2022)

- 여러 도시의 고층 건물들이 등장하는 시리즈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중심되는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자그놀리가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녀가 현재 살고 있는 밀라노의 토레 벨라스카, 그녀가 태어난 이탈리아 북쪽의 작은 도시 레지오 에밀리아의 한 고층 건물을 그린 작품 등이 있습니다. 이 도시들의 특징은 작가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녀의 작화 스타일 선택에 상당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작은 마을이 주는 편안함, 그리고 그와 대조되는 역설적인 모습, 그녀의 제2의 고향인 밀라노라는 도시가 선사하는 문화적 자극과 그 외 공존하는 전통, 외국 대도시의 에너지와 새로움은 자그놀리의 작품에서 자주 발견되는 요소들입니다. 이번 전시회 "Life is color"를 통해서 자그놀리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소재로 한 그녀의 일러스트를 처음 선보이는데 이 작품에는 아시아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그녀가 느낀 호기심이 담겨 있습니다.

 

<뉴욕>: 미국 이야기 카탈로그 커버. Corraini Edizioni. 멜리니아 가조티가 큐레이션을 맡고 에밀리아노 폰지가 뉴욕,이탈리아 문화 연구소와 함께 전시회를 가진 "미국-미국 이야기" 개막을 위해 올림피아 자그놀리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재해석한 작품 (2016) ​

 

<밀라노>: 2017년 8월 출간된 라이프 스타일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잡지의 커버. (2017) ​

 

<레지오 에밀리아>: "칼레이도스코피카" 전시회의 레지오 에밀리아 건축에 헌정한 일러스트레이션 (2021) ​

 

<Seoul>: Illustration dedicated to Seoul. Zagnoli chose to illustrate the Kyobo Tower for its unique Architecture and color scheme, designed by Swiss architect and sculptor Mario Botta between 1999 and 2003. (2022) ​

 

 


 

 

 

(왼쪽부터)

"Untitled 1,2,3"

1.뒤셀도르프 Nina sagt Galerie에서의 개인전 자그놀리 공원 (2014)

2.뉴욕 타임스의 "가난에서 부, 다시 가난으로" 일러스트레이션 (2014)

3.Untitled 03 (2014)

 

 

"Human Technology" magazine cover (2017) ​

 

밀라노 갤러리아 누아게스의 문학 카페에 헌정된 그룹전 일러스트레이션 (2015)

 

테이블 위의 책. 밀라노 갤러리아 뉴아게제의 전시회 "Booking" 일러스트레이션 (2014)

 

 

(왼쪽부터)

1.Illustration for shopping bags (2019)

2.라 레푸블리카의 건축회사들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2014)

 

 

이 작품은 2020년 봄, 이탈리아의 코로나 봉쇄 기간 중, 뉴욕타임스가 의뢰한 여덟 점의 삽화 시리즈입니다. 이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익숙해지고, 전례 없는 의미를 지니게 된 집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낸 수일간의 일기를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침묵과 공포, 정적의 시간 속에서 자그놀리는 침실 바닥에 앉아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쫓으며, 그 의미를 읽어내려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빛이 이동하면 그녀는 이 어둡고 힘든 시기에 햇빛의 따뜻함과 밝음을 쫓으려 지붕 위로 타고 올라갈 정도로 일상 빛이 간절하게 느껴졌습니다. (2020)

 

 

 


 

🖼️Cuore di Panna🖼️

 

 

(왼쪽부터)

1."Let's Pretend We're the Only Ones Left in This Planet" (2018)

2."Sleeping in the Back Seat While My Dad Drives into the Sunset" (2018)

3."Why did I kiss you, then run away and never speak to you again?" (2018)

4."Why did I kiss you, then run away and never speak to you again?" (2018)

5."I Want to Go Home" (2018)

 

(왼쪽부터)

1.At the Bar by Myself Secretly Congratulating Myself for Being at the Bar by Myself" (2018)

2."Ring My Vespa Behind You Riding Your Vespa" (2018)

3."All Other Kids Speak French" (2018)

4."Goodbye Forever" (2018)

5."Before We Jumped into the Fountain and I Had to Walk Home in My Underwear" (2018)

6.TV: 이탈리아의 젤라또 브랜드 :쿠오레 디 빠나"라는 타이틀 이면의 개념은 작가의 삶에서 특정 시기에 대하여 그녀가 느끼는 향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이 순간을 음미할 수 있도록 자그놀리는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초반 사이에 이탈리아 텔레비전에서 정기적으로 방송했던 TV 광고 몇 편을 골라서 집어넣었습니다.

 

 


 

🖼️The Kiss / Il Bacio🖼️

 

 


 

🖼️Eat, Play, COLOR: The Moving Image🖼️

동영상 미첨부, 좌석 일부만 찍었습니다.

 


 

🖼️Jungle Room🖼️

 

 


 

🖼️Panorama🖼️

 

"La Grande Estate"는 이탈리아어로 "거대한 여름"을 뜻합니다. 이는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에 스며든 여름에 관한 올림피아의 작품 시리즈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하루 중 특정 시간이 되면 바다가 어떻게 은빛을 띠는지, 그녀를 둘러싸 솟아있는 언덕들에서 얼마나 많은 초록 빛깔들을 찾아볼 수 있는지, 지평선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섬들이 어떻게 모습을 드러내는지 등을 메모한 자그놀리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통해서 일련의 스케치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작가는 처음으로 오로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과 그 속의 인간이 그저 장식품처럼 보이는 작품을 결합해 낼 수 있었습니다. "La Grande Estate"라는 타이틀은 그녀의 전시회 중 하나의 타이틀이 되었고, 그녀가 출간한 베스트 셀러 도서의 제목으로 이어졌습니다. (2016)

 

이 삽화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 뉴욕 타임스를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여러 작가들에게 그들 자신의 현재 상황을 그린 작품들을 요청했습니다. 자그놀리는 밀라노의 아파트에서 격리되어 있는 동안, 자신이 무척이나 그리워했던 무언가, 즉 싱싱한 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2020)

 

(왼쪽부터)

 1.Supermoon 개인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은 일러스트레이션 (2015)
2.문학에서의 고독의 신화에 관한 라 레푸블리카의 일러스트레이션 (2015)
3. "Talk to me Summer" design for a neon light (2019)

 

 

이 작품은 이올리안 제도의 여러 섬들의 여성들을 그린 것입니다. 이올리안 제도는 남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녀들은 아름답지만, 꽤 야성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에 대한 묘사는 자연 속의 고독한 기쁨에 대한 찬양이기도 합니다. (2014)

 

<Flower Girl> : 리파이너리 29의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 (2014)

 

(왼쪽부터)

1.Illustration in the myth of Robinson Crusoe (2016)
​2."Picnic" (2021)

 

 

'전 세계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Ibby Italia의 포스터'

 

(왼쪽부터)

1.이 일러스트는 지극히 올림피아 개인적인 내용은 담은 작품입니다.
즉,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것이 아니라 자그놀리가 보통 여름 휴가를 보내는 친퀘테레 해변의 아름다운 마을 몬테로소의 별장에서 참가를 내다보며 그린 드로잉에서 나온 작품인데, 재미있는 사실은 몬테로소가 픽사의 영화 "루카"에 영감을 준 마을이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2021)

​2.이 작품은 프라다의 티셔츠와 액세서리를 위해 제작된 작품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20세기 초, 빈티지 홀리데이 포스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2017)

 

 

이 일련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잡지 Josef를 위해 제작된 것입니다. 잡지의 이번 호는 이탈리아 북동쪽 오스트리아와의 접경지대인 '알토아디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가가 남쪽의 아룸다운 모레 해변뿐만 아니라 북쪽의 눈으로 뒤덮인 높은 산들이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의 다양한 풍경 소재를 다루며 이들에 대한 그녀의 애착을 드러내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2021)

 

(왼쪽부터)

1.라 레푸블리카의 "사후" 일러스트레이션 (2014)
2.플라워 파워에 관한 라 레푸블리카 일러스트레이션 (2015)

 

 


 

🖼️Between the Lines🖼️

 

"A Bouquet of Fuck-Yours" (2019)

 

:Them" (2019)

 

"She" (2019)

 

 

1."Bathroom Window" (2019)

 

2."Nudissimo" (2014)

 

3."Them" (2019)

 

4."She" (2020)

 

5."Sunday Morning" (2019)

6."Aperitivo" (2016)

 

7."A Bouquet of Fuck-Yours" (2019)

 

8."Him" (2019)

 

 


 

 

🖼️The Body Electric🖼️

 
 
"How to Eat Spaghetti Like a Lady"​ : 1942년 타임사의 '라이프' 지는 여성들에게 "숙녀답게" 우아하게 스파게티를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한 방도로 알프레드 아이젠스타트가 찍은 일련의 사진 작품을 게재했습니다. 차근차근 그 방법을 알려주는 이 안내서는 스푼에 파스타 가닥을 결연하게 감아 올리는 것부터 마지막에 가서는 우아한 방식으로 그것을 먹는 모델의 얼굴만 보이는 사진들을 보여주었죠. 이제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현대의 해방된 여성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스파게티를 먹는 것으로 기존의 에티켓을 뒤집어 엎으면서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이 시리즈 "How to Eat Spaghetti Like a Lady"를 제작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구불구불한 형태의 여성들은 에너지와 기쁨이 넘치는 모습으로 스파게티를 높이 들어올리거나, 팔에 안거나, 지갑처럼 들거나 혹은 그들의 불룩 튀어나온 엉덩이에 그릇을 올려두고 애니메이션 "레이디와 트렘프" 스타일로 스파게티를 후루룩 빨아 먹기까지 합니다. 여성들의 "가정 친화적인 모습을 그리는 동시에, 자그놀리는 새로운 통로와 언어를 창조해 이들 여성들이 더 이상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규제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찬미합니다. (2017)

 

(왼쪽부터)

1.현대 미술에서의 우정, 배신, 파격에 관한 라 레푸블리카의 기사 "라이벌의 예술" 일러스트레이션 (2016)
2.뉴욕 타임스에 실린 임산부의 마음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2014)

 

Illustration on dance (2017)

 

밀라노에 있는 베이스 스페이스의 여름 시즌 일러스트레이션 (2019)

 

<HENRY MILLER> : 이 책 표지 시리즈는 이탈리아 출판사 펠트리넬리에서 헨리 밀러의 고전 소설들을 재발간하는데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들입니다. 책은 에로틱하고 추문이 가득한 것으로 악명 높아서 작가는 이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또 더 많은 관종들을 위해 아이러니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언어를 찾아내는 중책을 맡아야만 했습니다. (2011)

(왼쪽부터)
1."Tropic of Capricom" (2011)
2."Sexus" (2011)
3."Tropic of Cancer" (2011)​

 

"The Body Electric" (2022)

 

Poster for an Italian design brand (2020)

 

"Orgasm" : 이 작품은 원래 영국 신문 가디언 지에 실린 여성의 쾌락에 관한 기사의 삽화로 쓰여진 작품입니다.기사의 내용은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여전히 터부 시 되는 반면에 남성들의 쾌락에 대한 서사는 종종 풍부하다 못해 넘쳐나는 사회적 행태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신문의 양면 전면을 차지한 이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공간의 적절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자그놀리의 접근방식은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긍정적이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죠.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기사 내용이 담은 이러한 주제에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지고, 전 세계 여성들의 성적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희망했습니다. (2018) ​

 

(왼쪽부터)

1."Ssshh!" (2013)
2.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에 들어간 로빈슨에 관한 "문학에서의 섹스" 커버 (2018)

 

 

인터나시오날레의 서머 일러스트레이션 (2013)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의 "혼란의 시대" 일러스트레이션 (2015)

 


 

🖼️The Changing Room🖼️

디올 패션 일러스트 시리즈 (2020-2022)

 

디올 패션 일러스트 시리즈 (2020-2022)

 

디올 패션 일러스트 시리즈 (2020-2022)

 


 

🖼️Ciao!🖼️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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